2025 여자배구 FA 명단

 

 

 

 

 

2025 여자배구 FA 명단이 발표되었어요. 모두 14명의 선수가 FA 자격을 취득하였어요.

 

협상 기간은 4월 1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어요. 이번 FA 명단에는 리베로 임명옥 선수가 다섯 번째 FA자격을 얻었으며, 문지윤, 이다현, 김채연, 육서영, 권민지는 처음으로 FA 자격을 취득하였어요.

 

이번 시즌 FA최대어는 국가대표 미들블로커 이다현 선수예요.

 

 

[목차]

 

 

 

2025 여자배구 FA 명단

 

 

2025 여자배구 FA 명단

 

	세터	리베로	미들블로커	아웃사이드히터	합계
흥국생명	김다솔, 이고은	신연경		문지윤	4명
현대건설			양효진, 이다현	고예림	3명
정관장				표승주	1명
IBK기업은행			김채연	육서영	2명
도로공사		임명옥			1명
GS칼텍스				유서연, 권민지	2명
페퍼저축은행			하혜진		1명
합계	2명	2명	4명	6명	14명

 

 

흥국생명 4명, 현대건설 3명, IBK기업은행과 GS칼텍스는 각각 2명, 정관장, 한국도로공사, 페퍼저축은행은 각각 1명의 선수가 FA 자격을 취득하였어요.

 

포지션별로는 세터 2명, 리베로 2명, 미들블로커 4명, 아웃사이드히터 6명의 선수가 FA 자격을 얻어 이적 및 재계약이 가능해졌어요.

 

이 중 국가대표 미들블로커 이다현 선수는 C급이며 나머지 선수들은 모두 A급이에요.

 

 

 

 

등급별 보상선수

 

 

FA 등급은 선수의 인센티브를 제외한 기본 연봉을 기준으로 결정돼요. 

 

🔸 A급 : 연봉 1억 원 이상

🔸 B급 : 5천만 원 이상 ~ 1억 원 미만

🔸 C급 : 5천만 원 이하

등급에 따라 타 구단 이적 시 보상선수가 달라지는데요. A급이 타 팀으로 이적할 경우 영입 구단은 전 시즌 선수 연봉의 200%와 보상선수 1명을 보상하거나 전 시즌 선수 연봉 300%를 줘야 해요. 이때 보상선수는 구단이 보호한 6명의 선수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 중 1명을 선택할 수 있어요. 배구는 야구와 달리 FA로 선수를 데려오더라도 자동 보호가 되지 않아요.

 

A급은 두 가지 방법 중 한 가지를 원소속팀에서 선택할 수 있어요.

1. 전 시즌 연봉의 200% + 보상선수 1명

2. 전 시즌 연봉의 300%

 

보상선수 선택하는 방법은

이적한 팀에서 6명의 선수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 중에서 원소속팀이 1명을 선택하는 거예요.

배구는 야구와 달리 FA로 데려온 선수가 자동으로 보호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요.

B급은 보상선수 없이 전 시즌 선수 연봉의 300%를 지급해야 하며, C급 역시 보상선수가 없이 전 시즌 선수 연봉의 150%를 지급해야 해요.